2022. 2. 14. 17:33ㆍ카테고리 없음
왕십리 엔터식스 맛집, 왕십리 일식 '이자와' 내돈내산 리뷰 입니다.
주말에 왕십리 엔터식스로 쇼핑을 나갔다 나온김에 식사도 하고 집에 가기로 하고,
어디가 맛있을까 엔터식스를 돌아다니는데 줄을 서서 먹는 집이 있길래 들어간 왕십리 이자와!
줄이 길다 = 맛집 혹은 음식이 이쁘다 ㅋㅋ
정보가 없을때 음식점 선택하는 국룰(?) 아닐까요??
저희가 들어갈때도 기본 웨이팅이 있었고, QR 체크 후 대기 하다가 입장했습니다.
코시국인 만큼 테이블마다 가림막이 설치 되어있더라고요.
(사람이 많아서.... 내부 테이블 사진은 촬영을 하지 못 했어요.)
똥 손이라.... 사진이 ....
아무튼 규카츠, 돈카츠, 라멘 등 다양한 일식 메뉴가 있었고,
메뉴를 보면 세트 메뉴는 기본 규카츠가 들어가있는게 보입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로 보이는 규카츠 더블 (ㅎㅎ) 과 추가로 바질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바질 라멘은 저희도 처음이라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취향을 조금 탈 것 같지만 바질향이 좋았어요~
저는 다시 방문한다면 바질라멘을 추가 할 생각이 있습니다.
식당이 크지는 않다보니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으나,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규카츠의 경우 살짝만 익혀서 나오더라고요.
이후 개인 미니 화로에서 원하는 굽기로 익혀서 먹는것도 재미있었어요.
규카츠는 밥과 장국, 기본 샐러드 및 깍뚜기까지 함께 나와 1인 식사로 충분했어요.
항상 먹던 돈카츠가 아닌 규카츠만의 매력을 느낄수있었고,
향긋한 바질향이 좋았던 바질라멘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맛집을 찾아 잘 먹고 왔답니다~!!
물론 음식의 경우는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수밖에 없겠지만
왕십리 엔터식스에서 쇼핑 후 식사를 고민중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